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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영수와 결혼 현실일까→영철, 노담도 못하면서 여자 명품 혐오 좀 그만('나는 솔로')

OSEN

2025.12.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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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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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연상녀 옥순이 영수에 대한 마음이 한층 기운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영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게 드러났다.

1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그 전에 옥순은 영수와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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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상철, 영수, 광수였다. 옥순 또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옥순은 “나한테만 쏟는 에너지가 아니라 다들 친절하고, 술자리에서도 텐션이 너무 높고, 자기소개 후 나이를 듣고 호감이 더 떨어졌어요”라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말했다. 상철이 1픽인 출연자는 영자였다.

상철은 “옥순님 마음을 들어 봐야겠다”라며 대화를 청했다. 옥순은 “배제된 건 아쉬운 것 같다”라며 오히려 헷갈리게 말해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옥순은 “데이트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라며 한 번 더 언질을 줬고, 상철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마치 이 답만 보면 이들이 최종 커플인 것 같았다.

그러나 영수가 용기를 냈다. 영수는 “저는 옥순님이 1순위고,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마음이 그대로 갈 것 같다. 표현을 하려고요, 오늘부터”라며 옥순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데프콘은 “저 친구가 단수가 꽤 높아요. 자신이 옥순이 1위지만, 살짝 누르고 술술 구렁이처럼 내뱉는 거다”라며 눈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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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나한테도 안 다정한데?”라며 애교스럽게 물었다. 영수는 “저 그래도 썩 괜찮은 남자다”라면서  “수많은 유혹이 올 거다. 흔들리지 마시고, 안 흔들리시면 저의 진가가 더 발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영수 또한 인기가 많았다. 정숙, 순자가 영수에 대해 마음을 줬던 것. 영수는 포함해 총 4명의 여성들과 대화를 했다. 영수는 “순자님이 제 스타일이 아니면 모르겠는데, 순자님이 오늘 제 스타일로 입으셨더라. 제 마음의 1픽은 옥순님이지만, 기회가 있다면 순자님이랑 대화를 해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순자를 염두에 두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선택이 시작되자 상철은 영자에게 갔다. 그러나 옥순을 곁에 두고 그는 괴로워했으며, 광수와 영수가 옥순을 선택하자 더욱 힘들어했다. 이런 상철을 본 광수는 "그럴 거면 그냥 옥순 선택하지 그랬냐. 왜 지금 와서 이러냐"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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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다대일 데이트에 가서 영수에게 유독 잘 웃고 애교스러운 모습에 터치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자 광수는 자신에게 더 마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더 터치를 하진 않을 건지 옥순에게 물어 옥순을 당황시켰다. 옥순은 "본능적으로는 영수에게 더 마음이 간다"라고 말해 최종 커플이 혹 되진 않을지 암시했다.

한편 영철은 현숙의 수수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영철은 “수제의 그냥 예쁜 가방 같다. 나는 이게 너무 좋다. 다들 C넬이네, G찌네, 난리가 났다. 나는 검소한 게 좋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다들 애정템 있잖아요? 저도 차 좋아하듯이”라며 영철을 말렸다. 영수는 “만약 나가서 사귄다고 할 때 담배 끊으라고 하면?”라고 영철에게 물었고, 영철은 “못 끊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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