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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아들’ 래퍼 시바, 건강이상 고백 “계속 토해…간 이식해야 할 수도”[전문]

OSEN

2025.1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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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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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 아들인 래퍼 시바가 건강이상을 고백했다. 

시바는 18일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 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 이 정도 수치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죠.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무튼 여러분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시면 검사 꼭 받아보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절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시바는 김지선의 아들로 래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전문.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 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 

이 정도 수치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죠.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무튼 여러분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시면 검사 꼭 받아보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절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시바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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