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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광화문에 '불의 판도라' 나타났다

OSEN

2025.12.1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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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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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광화문 전시로도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7일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일대에 열린 '불의 판도라' 스퀘어 및 '재:생 전시존'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임”(CGV 완***), “3D가 진짜 내가 판도라에 있는 줄 알았음”(CGV 잠***), “시리즈마다 내 눈을 높여줘서 큰일이야. 뭐를 상상했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CGV 용***) 등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 실관람객의 호평과 함께 개봉 첫날 26만 5,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쏜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불의 판도라’ 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 ‘재:생 전시존’을 운영하며 광화문 일대를 연일 '아바타: 불과 재'로 뜨겁게 물들이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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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열린 ‘불의 판도라’ 스퀘어 부스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부스는 2025 광화문 마켓 내 이순신 동상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바타: 불과 재'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총 5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바타를 상징하는 거대한 ‘A 심볼’ 게이트를 지나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비디오 월’부터 신비로운 라이팅으로 꾸며진 ‘판도라 포토존’, 다가오는 2026년을 기다리며 자신의 소망을 적어보는’ 메시지 월’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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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판도라’ 스퀘어와 함께 열린 ‘재:생 전시존’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운영된다. 계단 랩핑부터 곳곳이 모두 '아바타: 불과 재'로 뒤덮인 해당 공간에는 안동시 산림과의 협업해 수거한 산불 피해목을 재가공한 ‘애쉬 잉크’로 작가 ‘Lee.K’가 '아바타: 불과 재'에 영감을 받아 완성한 세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현장에는 대형 백월에 애쉬 도장을 찍는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애쉬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면 산불 피해 복원 기금 일천원이 기부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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