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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도 못 뛰는데?’ 양민혁, 뜬겁새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OSEN

2025.12.1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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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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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양민혁(19, 포츠머스)이 레알 마드리드에 간다고?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양민혁의 임대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쉽지만 토트넘으로 승격시킨다는 말이 아니다. 양민혁을 다른 팀으로 또 임대를 보낸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양민혁의 차기 행선지로 챔피언십 상위권 팀이 거론된다. 이어서 프랑스 리그1과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가장 화제가 된 팀은 역시 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다. 양민혁의 이름이 언급된 것 자체가 쇼킹하다. 세계최고클럽이 한국최고 유망주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민혁이 레알로 갈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 

양민혁은 2024년 강원에서 38경기 12골 5도움을 올리며 국내무대를 평정했다. 양민혁은 24년 7월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이후 양민혁은 12월 런던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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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군 무대의 벽은 높았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그는 경험을 쌓기 위해 챔피언십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났다. 2024-2025시즌 14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임대로 뛰면서 벤치를 달구고 있다. 최근 양민혁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려 주목 받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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