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대입 내비게이션] 가군 인문·자연계 수능성적 100%로 선발

중앙일보

2025.12.18 12:3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숙명여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에서 617명, 나군에서 443명 등 총 10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진 숙명여대]
이호섭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는 오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가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및 예·체능계열(무용과·음악대학·미술대학) 617명을, 나군에서 약학부와 첨단공학부, 자유전공학부 및 예·체능계열(체육교육과) 443명을 각각 모집한다.

정시 가군 인문계·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대학 중 시각·영상디자인과와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수능 60%+실기 40%로, 무용과와 관현악과, 회화과는 수능 30%+실기 70%로 선발한다. 음악대학 중 피아노과, 성악과는 수능 20%+실기 80%로, 작곡과는 수능 40%+실기 60%로 뽑는다.

정시 나군 약학부, 첨단공학부, 자유전공학부는 수능 100%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60%+실기 40%로 선발한다. 첨단공학부와 자유전공학부는 전체 정시 모집인원의 35.1%인 372명을 선발한다. 294명을 뽑는 자유전공학부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해 2학년 진급 시점에 학과 입학정원에 무관하게 희망 전공(사범계·약학부·예체능계 제외)을 선택한다. 78명을 선발하는 첨단공학부는 인공지능공학부·지능형전자시스템학부·신소재물리학부·컴퓨터과학전공·데이터사이언스전공 중 선택할 수 있다.

수능 성적 반영에선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영어 영역은 숙명여대에서 정한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지원자가 응시한 과목에 해당하는 숙명여대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수험생은 숙명여대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2026학년도 수능의 반영 영역 성적이 있어야 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정시 가군 사회배려전형으로 총 24명, 나군에선 6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김재학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