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투어] 태평양 따라 누리는 휴양과 골프…리비에라 크루즈

멕시코 휴양지 기항 투어
미식·골프까지 아우른 일정

리비에라 해안을 대표하는 기암괴석.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오션프런트 골프 코스 전경. [사진 엘리트 투어]

푸른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여유와 낭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엘리트 투어'가 선보이는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은 물론, 멕시코를 대표하는 휴양지 기항 투어와 미식 체험, 골퍼들을 위한 선택형 골프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번 크루즈는 부모님 효도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구성으로 가족여행, 기업 단합 여행, 동문회 및 친목 모임 등 단체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선상에서는 라인댄스, 가라오케 파티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첫 번째 기항지인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태평양 연안을 따라 펼쳐진 멕시코의 대표 휴양 도시다. 한때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사랑한 곳으로, 영화 '이구아나의 밤(The Night of the Iguana)'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엘 말레콘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마가리타 한 잔을 즐기거나, 갤러리와 상점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엘리트 투어의 기항지 투어에 참여하면 테킬라 시음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 요리, 멕시코 전통 음식을 무제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기항지 마자틀란은 21km에 이르는 하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시날로아주의 해변 도시다.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미국과 유럽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졌지만, 한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숨은 휴양지다. 보트를 타고 해안을 따라 크루징한 뒤 아름다운 섬에 내려 맨발로 해변을 걷는 비치 워킹 투어는 특히 추천할 만하다.
 

세 번째 기항지 카보 산 루카스는 로스 카보스 지역의 관문 항구로, 세계적인 골프장과 고급 리조트가 밀집한 곳이다. 투명한 바다와 자연 아치 바위 '엘 아르코(El Arco)'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바다사자 관찰, 워터 택시 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해 카보 리얼 오션 코스에서의 골프 라운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크루즈 여행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엘리트 투어는 이번 일정에 빌리 장 대표가 직접 동행해 전 일정을 세심하게 안내한다. 기항지 골프 투어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로 진행된다.
 
한편, 엘리트 투어는 ▶오로라 & 설국 열차 ▶파타고니아 삼봉 일출 투어 ▶알래스카 빙하 크루즈 ▶스위스.돌로미티 알프스 트레킹 등 다양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도 함께 운영 중이다. 크루즈 일정은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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