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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아육대’서 썸? 난 종목밖에 안 보였다” (‘집대성’)

OSEN

2025.12.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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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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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샤이니 민호가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즐겼던 이유를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구) YG에서 왔SM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성은 제작진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는 샤이니 민호가 등장했다. 대성은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민호를 향해 “‘아육대’를 거의 접수했었다”고 말하며 당시 활약을 언급했다. 이에 민호는 “스케줄이었지만 정말 행복했다. 공짜로 운동을 실컷 시켜주지 않나”라며 솔직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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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온전히 ‘아육대’를 즐긴 분이다. 다른 사람들은 거기서 썸도 타고 그러는데”라고 농담을 건네자, 민호는 “‘아육대’에서 눈 맞는다는 말도 많았는데, 저는 진짜 종목밖에 안 보였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하루에 3~4개 종목을 나가니까 다음 경기를 어떻게 해야 잘할지 그것만 생각했다. 경주마처럼 앞가리개 끼고 종목에만 집중했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도 활약했던 민호는 운동에 집착하듯 몰두했던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데뷔 초에는 말도 잘 못 하고 예능감도 부족했는데, 이건 내가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거라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민호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메인 래퍼와 보컬을 맡고 있으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싱글 ‘TEMPO’를 발매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채널 ‘집대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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