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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결혼 사회는 이광수→부케는 이선빈이? '8년' 장수커플 관심↑

OSEN

2025.12.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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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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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사회 맡은 김우빈♥신민아 결혼식…부케는 이선빈? ‘8년 장수 커플’ 다음 주자 되나

[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사람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와 연인 이선빈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를 맡은 이광수에 이어, 부케의 주인공이 이선빈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까지 함께 견디며 1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김우빈은 지난달 직접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과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따뜻하게 응원해 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모델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tvN 예능 ‘콩콩팡팡’ 시리즈를 통해서도 남다른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유명한 이광수가 어떤 멘트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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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광수는 연인 이선빈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며 또 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8년 차 장수 커플. 이에 자연스럽게 “부케는 이선빈이 받는 것 아니냐”, “다음 결혼 주자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절친 커플의 결혼 기운을 이어받아 이광수·이선빈도 골인하는 것 아니냐”, “두 사람 드레스코드도 궁금하다” 등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결혼식에 함께 등장하는 모습만으로도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 축가 역시 관심을 모았으나, 절친으로 꼽히는 엑소 도경수는 같은 날 열리는 연말 시상식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워 사실상 축가는 불발된 상황이다. 대신 이광수의 사회 확정으로 결혼식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10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그 곁을 지키는 이광수·이선빈 커플까지 더해지며, 연예계 절친들의 의리와 또 다른 행보에 대한 궁금증까지 함께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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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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