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이서진, 이상형 최화정에 현실 고백 “환갑잔치는 힘들어” (‘비서진’)

OSEN

2025.12.19 06:4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서진이 최화정을 향한 변함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영원한 들장미 소녀’ 최화정이 열한 번째 ‘마이 스타(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최화정을 마주하자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대신했다.

최화정 역시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언급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이에 이날 촬영 전 전달된 특이사항에는 “이상형에 언급된 바 있으니 스캔들에 주의할 것”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며 황당해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제작진이 “어떤 점이 이상형이냐”고 묻자,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얼굴도 성격도 다”라고 답하며 최화정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결혼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서진은 “20년 전이면 내가 서른다섯, 선배님도 서른다섯이라 나쁘지 않다”며 웃은 뒤, “근데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마흔다섯, 선배님이 쉰다섯이었다. 그러면 몇 년 뒤에 제가 환갑잔치를 열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 그건 좀 힘들다”며 솔직한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다.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전히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