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킴은 "지금 여자친구는 없다"라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93년생으로 현재 33세인 그에게 전현무는 "나이 빼고 나랑 다 똑같다. 서른 셋이면 결혼 준비하고 걱정할 시기 아니냐"라고 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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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은 이에 "마흔 전에는 가고 싶다. 막연하게, 아이가 성인이 되면서 내가 노쇠하고 싶지 않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48세인 전현무는 "왜 날 보며 말하냐"라고 발끈했고, 로이킴은 "형 피해의식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내��.
전현무는 로이킴을 향해 "(마흔까지) 6년 정도 남았다"라며 계획을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그 안에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이상형에 대해서도 "건강한 사람이 좋다. 정신적으로 삶의 감정 파동이 너무 크지 않은 사람이 좋다"라며 "부정적인 마음에 오래 빠진 분이랑은 연애든, 친구든 못 만난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