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4일째인 오늘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12월 20일(토) 오전 6시 기준, 1,024,25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알렸다. 이는 현재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주토피아 2'와 유사한 시점(개봉 4일째 100만 돌파)으로 폭발적인 화력임을 짐작케 한다.
또한 12일 20일(토)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관객수가 783,104명에 달하며 사전 예매 80만 장에 육박하는 수치를 자랑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바타' 시리즈의 압도적인 시네마틱 체험을 위해 관객들의 예매 전쟁을 짐작케 하는 수치. 개봉 후에 예매량이 더 치솟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번 주말 흥행 열기를 계속 이어가며 연말 극장가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
특히 특수관 관람에 대한 호평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야 직이네요 다섯번은 봐야겠네요 ㅋㅋ”(CGV_즐거운***), “체험하는 영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CGV_빛나는존****), “4DX로 봤는데 3시간이 금방 지나감”(CGV_빛나는해****), “역시 아바타~3D 몰입감 최고네요~”(CGV_아름다운와****), “오랜만에 제대로 IMAX와 3D를 즐겼네요”(CGV_아**), “영화관에서 꼭보길.. 웅장함이 말할수없음”(메가박스_Im****), “아바타 세계에 잠시 머물렀다 온 기분”(메가박스_ra****), “3시간 순식간에 휙~ 3D 강추”(메가박스_pa****), “3시간이라는 시간동안 한 번도 졸지 않고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바타 밖에 없는 거 같아요! 2D로 봤는데 3D로 다시 한 번 꼭 봐야하는 영화네요!”(롯데시네마_김**), “뛰어난 영상미와 깊어진 세계관 덕분에 극장에서 관람할 가치가 충분했어요. 개인적으로는 4D 상영으로 한 번 더 보러갈 예정입니다”(롯데시네마_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지난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