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과 꾸린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함소원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이혼 후 딸 혜정과 외국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함께 보낸 함소원은 이제 학교에 가는 혜정이를 위해 한국에 집을 마련했다.
함소원은 “올해 2월 말에 이사 왔다. 3층은 제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아침이 되자 집에 들어온 한 남성은 자연스럽게 딸 혜정을 깨우며 등교 준비를 했다. 함소원은 “저희 딸 등교 선생님이다”라면서 “중국 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중국에서 밤 12시 즉 한국 시간으로 새벽 1시에 끝나면 새벽에 방송 후 정리하고 그러면 3~4시에 잠든다. 그러면 등교 선생님이 있어야 할 거 같아서 부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김현숙이 "아빠 빈자리를 메워주냐"라고 물은 질문에 “그런 것도 있다. 아빠 오면 밖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 친구들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등교 선생님 페이가 너무 적고, 지원하는 분도 적다. 한 달에 아침만 해서 46만 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