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한 달 식비만 천만 원” 쯔양·최홍만, 체급도 먹성도 다른 ‘거인 조합’ ('전참시')

OSEN

2025.12.20 06:4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최홍만과 쯔양이 한달 식비를 천만 원이라 밝혀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튜버 쯔양과 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한자리에 모여 상상을 뛰어넘는 공통점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최홍만은 쯔양을 향해 “작은 거인”이라고 소개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고, 전현무는 “이 조합을 기다린 시청자들이 정말 많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격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극과 극일 것 같은 두 사람이지만, 의외의 공통점이 하나둘 드러나며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초면 인사를 나누던 중 최홍만은 쯔양에게 키를 조심스럽게 물었고, 쯔양이 “161cm 정도”라고 답하자 최홍만은 “저도 161 정도 된다. 몸무게가”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혀 다른 기준에서 나온 ‘161’이라는 숫자에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양세형은 두 사람에게 “한 달 식비가 천만 원 정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쯔양은 “많이 먹는 달에는 그보다 더 나올 때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홍만 역시 “저는 주변 사람들까지 챙겨서 먹는 비용을 포함하면 그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체격 차이는 극명하지만, 식사량과 식비 규모만큼은 비슷한 두 사람의 일상은 ‘먹는 스케일도 클래스가 다르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 정도면 식비도 체급별”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패널들은 “같은 천만 원이어도 결이 다르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한편, 최홍만은 1980년 출생해 올해로 45세를 맞은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다. 217cm의 키와 360mm가 넘는 발 사이즈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