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참시’ 최홍만, 소인국에 떨어진 거인 일상, 팩해도 코가 튀어나와 (‘전참시’)

OSEN

2025.12.20 07:4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의 거대한 스케일의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쯔양과 최홍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의 손에 들리는 모든 물건은 마치 미니어처처럼 보이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이 요거트를 먹기 위해 집어 든 스푼 역시 ‘초미니 스푼’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본 송은이는 “이건 밥숟가락으로 먹어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최홍만은 “요거트는 요거트 전용 스푼으로 먹어야 더 맛있다. 그게 요거트에 대한 예의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라면 역시 최홍만의 손에 들리자 마치 과자처럼 보였다. 그는 국물까지 순식간에 비우더니, 종이 그릇을 한 손으로 구기며 진정한 ‘거인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냉장고를 여는 장면에서도 압도적인 체격은 시선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걸리버가 인간의 음식을 탐내는 것 같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청소를 하는 모습에서도 최홍만의 스케일은 계속됐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쉽게 닿지 않는 천장을 가볍게 닦아내며 남다른 신체 조건을 실감하게 했다. 샤워 후에는 매일 ‘1일 1팩’을 한다며 팩을 붙였지만, 일반적으로 입이 나오는 위치에 코가 드러나는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거대한 체격과 대비되는 소소한 일상 속 장면들은 마치 소인국에 온 거인을 연상케 하며, 최홍만의 일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