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홍만, 링으로 돌아온다? ‘전참시’서 은퇴 시합 계획 공개 (‘전참시’)

OSEN

2025.12.20 08:0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최홍만이 압도적인 체격에서 비롯된 일상과 함께 은퇴 시합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튜버 쯔양과 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일상 속 모든 물건을 미니어처처럼 보이게 만드는 남다른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에 쥐는 요거트 스푼부터 식기까지 작아 보이는 모습은 거인의 일상을 실감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최홍만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내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팬들이 내가 시합을 하는 걸 보고 싶어한다. 은퇴 시합을 준비하고 싶다. 좋은 기회가 온다면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은퇴 시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매니저 역시 “시합 복귀에 대한 이야기는 몇 년간 늘 했었다”며 “(최홍만은) 은퇴한 게 아니다. 은퇴라고 발표한 적이 없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더 들면 안 되니 우리는 내년 하반기를 생각하고 있다. 1월부터 바로 시작해야 하는 건 맞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홍만은 “지금도 준비를 하고 있다. 조금씩 운동하면서 체력도 끌어올리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은퇴 시합을 꼭 하고 싶다”고 말하며 스포츠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전했다.

한편 최홍만은 1980년 출생, 올해로 45세를 맞았다.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로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예능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