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금은방 특집’ 콘셉트에 맞춰 화려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20일 전파를 탄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놀토 금은방에 배우계 금은보화 4인이 떴다!’라는 콘셉트로 ‘태풍상사’ 김민석X이상진 ‘폭군의 셰프’ 이주안X윤서아”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평소 프로그램을 이끌던 키, 박나래, 입짧은 햇님의 분량이 대부분 편집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다. 활동 중단 여파로 인한 핵심 멤버들의 부재 속에서 남은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었다.
이런 가운데 ‘금도끼 은도끼’ 컨셉으로 변신한 한해가 뜻밖의 과거사를 고백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화려한 금은방 소품들 사이에서 한해는 “이런 소품 깼다가 60만원 물어준 적이 있다”라고 털어놓으며, 소품 하나하나를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OSEN DB.
이어 MC 붐은 "배우계의 금은보화가 떴다"라며 보석 특집 게스트들을 소개했고, 배우 김민석이 바통을 이어받아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김민석은 대박 난 작품 이후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디었어요”**라고 답하며, “친구들이 가증스럽다고” 채널을 돌린 사연을 전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