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웃음 위해 母 가짜뉴스…"젖은 교복 입고 친구들과 인사" ('도라이버')[순간포착]

SNS 캡처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도라이버’ 조세호의 가짜 뉴스가 어머니의 분노를 불렀다.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는 ‘조세호 SHOW’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단독 토크쇼를 열고 ‘진짜 or 가짜’를 진행했다. 조세호의 에피소드를 듣고 게스트들이 진짜 에피소드와 가짜 에피소드를 구별하는 코너로, 조세호는 과거 만취해서 김경욱, 작가와 함께 공중전화 박스에서 잠든 에피소드를 털어놨지만 이는 조세호의 에피소드가 아닌 작가의 에피소드로 판명났다.

이어 조세호는 중학교 시절 어머니가 샤워를 하며 교복을 손빨래를 하시다가 조세호와 친구들이 들이닥쳐 당황했고, 기지를 발휘해 젖은 조세호의 교복을 입고 태연하게 나왔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주우재와 김숙은 ‘진짜’를 선택했고, 홍진경과 장우영은 ‘가짜’를 선택했다.

진실 확인을 위해 조세호 어머니와 전화 통화가 연결됐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해당 에피소드를 듣고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냐. 내가 교복을 왜 입고 나가냐. 말이냐 방구냐”라고 노발대발했고, 조세호는 “헷갈렸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