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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원지안, 재결합 후 동거→다시 이별…"씁쓸한 말로" ('경도를 기다리며')

OSEN

2025.12.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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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아이엔, 글뫼 제공

SLL, 아이엔, 글뫼 제공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비어버린 기억의 퍼즐을 다시 맞춘다.

2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6회에서는 서로에게 깊은 상처로 남았던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두 번째 이별 사유가 밝혀진다.

뼈 아픈 첫 이별을 겪은 후 이경도와 서지우는 수년 만에 지리멸렬 동아리 선배 박세영(이주영)과 차우식(강기둥 분)의 결혼식에서 다시 마주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연애와 동시에 동거를 시작, 서툴렀던 지난 연애보다 더욱 깊게 서로를 사랑하며 많은 순간들을 함께 했다.

그러나 이런 기쁨도 잠시 이들에게는 또 헤어짐이 찾아왔고 이로 인해 이경도는 직장 생활도 일상도 모두 무너진 채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토록 어마무시한 여파를 불러일으킨 두 번째 연애의 끝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지는 상황.

SLL, 아이엔, 글뫼 제공

SLL, 아이엔, 글뫼 제공


이런 이경도와 서지우의 안타까운 서사는 2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태로우리만큼 행복하기만 했던 연애의 씁쓸한 말로가 담겨 그 뒤에 감춰진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 그때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대화 현장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쓸쓸한 표정을 짓는 서지우와 그런 서지우를 끌어안은 이경도의 모습까지 엿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이 사랑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별의 사유는 무엇인지, 지난날의 상처를 딛고 또 다시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21일 밤 10시 30분에 6회가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JTBC와 쿠팡 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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