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 "내 근육은 미용 근육···농촌 베이비의 힘"('헬스파머')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헬스파머’ 워터밤 가수로 유명한 백호가 자신의 몸매와 별개로 힘에 대해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첫 방영한 tvN ‘헬스파머’에서는 농촌 초고령화로 인한 일손 위기에 전국 방방곡곡 논밭으로 노동을 하러 다니는 ‘헬스 파머’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허경환, 백호, 추성훈, 아모띠가 차례대로 등장해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1등 아모띠는 “참는 건 자신 있다. 해병대 수색대로 체력에 자신 있다”라며 수줍게 자신을 밝혔다.

두 번째로 등장한 워터밤 가수 백호는 “전 완전 100% 미용 근육이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엄청난 몸매로 여 아이돌 가수가 주로 화제가 되는 워터밤에서 드물게 박재범과 더불어 화제가 된 남자 가수였다. 다만 백호는 “저도 사실 파머 쪽에 가깝다. 고향이 농촌이다. 다할 수 있다. 제주도 농촌 마을에서 자랐다. 트랙터 운전도 가능하다”라며 농촌 네포베이비로 자부심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헬스파머’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