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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카이, 장도리를 든 선녀와 장미···’몬스터’→’Back it up’ 챌린지 시작

OSEN

2025.1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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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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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리더 수호와 메인 댄서 카이가 챌린지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틱톡 엑소 공식 계정에서는 수호와 카이의 숏폼을 공개했다. 수호와 카이는 약 9년 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몬스터’를 여과 없이 보이면서 신선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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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들이 활동했던 20’16년 당시에는 숏폼의 개념보다 유튜브, 그리고 엑소의 경우 브이앱 채널을 사용하며 팬들과 소통했기 때문에 요새 아이돌 그룹의 소통 방식으로 재탄생한 몬스터를 보는 즐거움은 색다름이었다.

이어 지난 20일 ‘2025 멜론뮤직어워즈(MMA)’에서 선공개한 정규 8집 앨범의 수록곡 ‘Back it up’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추는 카이와 수호의 모습도 숏폼으로 공개됐다.

메인 댄서인 카이는 길게 뻗은 팔다리를 시원하게 놀리면서 격렬한 춤을 여유롭게 소화했고, 수호는 마지막 파트에서 치고 나오면서 카이와 합을 맞추며 이들이 데뷔 14년 세월보다 더 오래 함께했다는 것을 은연 중에 느끼게 했다. 또한 탄탄하게 관리한 몸매를 둔하게 보이는 과격한 의상에 일부러 헝클어뜨린 듯한 헤어, 상처로 얼룩진 화장까지 수호와 카이의 고운 외모와 상반된 헤어 메이크업 코디임에도 틀어짐 하나 없는 수호의 미목수려한 이목구비와 그윽한 서사가 한결 같이 고여 있는 카이의 얼굴은 이 모든 것을 소화하다 못해 저화질에서도 생생히 빛이 났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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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엑소 떡밥을 이렇게 퍼 먹여주는 게 SM이라니 감동실화다”, “한창 활동할 때도 이렇게 안 먹여줬잖아요. 그러니 더 내놔”, “진짜 쉴 새 없이 퍼 먹여주길 바랄게. 나 진짜 굶주렸다”, "대방어의 계절, 전어처럼 엑소엘을 불러모으는 엑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내년 1월 약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매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엑소 공식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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