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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2년 연속 미쉐린 원 키 획득 … ‘롭 리포트 홍콩’ 베스트 리조트 선정도

중앙일보

2025.12.21 12:30 2025.12.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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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무와 니세코’

무와 니세코는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로, 스키는 물론 온천·스파·미식 등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안한다. [사진 무와 니세코]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 ‘무와 니세코(MUWA NISEKO)’가 국제적 권위의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스키 리조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무와 니세코는 미쉐린 가이드 일본 호텔 셀렉션에서 ‘미쉐린 원 키(MICHELIN One Key)’를 2년 연속 획득한 데 이어 글로벌 럭셔리 매거진 『롭 리포트 홍콩(Robb Report Hong Kong)』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6’의 ‘알파인 어드벤처(Alpine Advanture)’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무와 니세코는 세계적인 스키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 위치한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다. 최상급 설질로 유명한 니세코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키 인·스키 아웃 경험은 물론 온천, 스파, 미식 등 웰니스를 결합한 종합적인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안한다.

2년 연속 선정된 ‘미쉐린 키’는 미쉐린 가이드가 새롭게 도입한 호텔 평가 체계로, 뛰어난 숙박 경험과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에 1개에서 3개의 키를 부여한다. 이 가운데 원 키는 ‘특별한 체류를 제공하는 숙박시설’에 주어진다. 무와 니세코는 2023년 12월 개관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원 키 호텔로 뽑혔으며, 올해 일본 전역 128개 수상 호텔 가운데 하나로 다시 선정됐다.

[사진 무와 니세코]
또한 『롭 리포트 홍콩』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6: 트래블·익스피리언스&호스피탈리티 에디션’에서는 ‘니세코의 시크한 겨울 리트리트’로 선정됐다. 같은 부문에는 아만 로사알피나, 식스센스크랑몬타나 등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들이 포함돼, 무와 니세코는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독보적인 스키 인·스키 아웃 시설, 요테이산 전망의 야외 인피니티 온천, 세련된 건축미와 객실 인테리어, 높은 서비스 품질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니세코 그랜드 히라후 중심부에 자리한 리조트는 홋카이도 산악 마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겨울 시즌에는 객실 테라스 및 리조트 전용 입구에서 곧바로 ‘파우더 스노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홋카이도의 후지산’이라 불리는 요테이산의 경치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인피니티 온천 경험은 무와 니세코를 대표하는 웰니스 체험으로 꼽힌다. 이 밖에 스타 셰프 다쿠보가 이끄는 올데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히토바이타쿠보’, 113년 전통의 스키야키 전문점 ‘히야마’ 등 미식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무와 니세코 관계자는 “개관 3년 차를 앞두고 2년 연속 미쉐린 원 키와 롭 리포트 홍콩 수상을 동시에 이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니세코의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 여정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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