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홀리데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손길

중앙일보

2025.12.21 12:30 2025.12.21 12:4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심슨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 파티

던킨이 ‘심슨 가족’과 함께하는 유쾌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제안한다. 던킨이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전개하는 ‘홈 포 더 홀리데이(HOME FOR THE HOLIDAY)’ 윈터 캠페인은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심슨 가족 캐릭터를 활용해 한정판 도넛과 음료를 선보인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심슨 가족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한 실용적인 굿즈는 선물용은 물론이고 홈파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던킨은 보다 많은 고객이 심슨 굿즈를 소장할 수 있도록 해피앱 스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남산서 만끽하는 로맨틱한 연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겨울 남산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연말 축제 준비를 마쳤다. 우선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눈부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난다. 강원도에서 공수한 약 6m 높이의 생 구상나무로 만든 트리에 붉은 가지, 베리 등 자연 소재로 장식해 남산 숲의 결을 실내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스링크에선 푸른 남산과 맑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스케이팅을 즐기고, 저녁엔 반짝이는 조명과 화려한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한다.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한정판 케이크, 샴페인과 함께하는 특별 패키지까지 준비했다.



온천·스파·미식 즐기는 리조트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 무와 니세코는 미쉐린 가이드 일본 호텔 셀렉션에서 2년 연속 ‘미쉐린 원 키’를 획득하고, 롭 리포트 홍콩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6’ 알파인 어드벤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홋카이도 니세코에 위치한 무와 니세코는 스키 인·스키 아웃을 비롯해 온천·스파·미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리조트다. ‘홋카이도의 후지산’이라 불리는 요테이산을 조망하는 인피니티 온천, 스파, 미쉐린 스타 셰프가 이끄는 다이닝 등 차별화된 경험으로 글로벌 럭셔리 스키 리조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결식아동 겨울방학 식사 지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방학 중 주말 식사가 어려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얘들아, 밥 먹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여름에는 5318명의 아동을 지원했으며,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5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교육지원청, 학교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해 선정한다. 식단은 아동의 알레르기 같은 특이사항을 미리 파악해 맞춤형으로 구성하며, 보호자가 없어도 아이들 스스로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 조리 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쪽방촌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최근 구세군한국군국, 서울특별시, CJ제일제당 등과 함께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 450가정에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소외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하는 굿피플의 대표 나눔 사업이다. 굿피플은 매년 11월마다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포장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쪽방촌을 찾아 소외 이웃들이 겨울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희망박스’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굿피플은 돈의동 쪽방촌에 식료품 16종 등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 총 800박스(70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안부를 나눴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