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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진정선, 결혼 앞두고 '신종 사기' 피해 당했다..충격 ('동상이몽2')

OSEN

2025.12.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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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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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선, 결혼 앞두고 신종 사기 피해 당했다..충격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이현이가 진정선 결혼을 지지한 가운데, 신종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진정선 결혼을 적극 지지했다.

이날 이현이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 최연소 우승자 출신이자 15년째 인연을 이어온 모델 후배 진정선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이현이는 예비신랑에 대해 “두부형 주지훈, 박서준 닮았다”고 소개했고, 진정선은 “내 눈엔 자기가 제일 잘생겼다”며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95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한림예고 모델과 동창으로, 3년 전부터 연애를 시작해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현이는 “착한 애들끼리 만나보라고 했다”는 진정선의 말에 예비신랑에게 “혹시 호구시냐”고 기습 질문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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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현이가 눈물을 보인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진정선이 최근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신종 사기를 당하며 결혼 준비에 큰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었다. 진정선은 “중고차 플랫폼에 사기꾼이 중간에서 내 차를 올려 차량 구매 비용을 분할 지급하자고 했다”며 “잔금을 받아야 차를 보내는 날, 선입금하면 다시 돌려주겠다고 해서 보냈는데 그 뒤로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놨다. 결국 영문도 모른 채 탁송기사에게 차량을 넘겼고, 차와 돈을 모두 잃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현이는 “나도 비슷한 사기를 당한 적 있다. 내 손으로 사기꾼에게 카드랑 비밀번호까지 줬다”며 “정신을 홀리는 수법이라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진정선의 상황을 알게 된 이현이는 축하보다 먼저 걱정과 위로를 건넨 모습. 결혼을 앞두고 신종 사기 피해로 큰 위기를 맞은 진정선 소식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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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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