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인중 축소수술'로 확 달라졌는데..이지혜 "나 인중 길다고" 발끈 ('동상이몽')

OSEN

2025.12.22 07:5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지혜, 인중축소술 후 확 달라진 근황…‘동상이몽’서 인중 농담에 발끈까지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후 한층 달라진 얼굴을 공개한 가운데, 방송에서 인중을 둘러싼 농담에 발끈하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스케줄 사이에 시간 뜨면 집에서 버티다가 가는 모범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풀메이크업에 편안한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인중축소술을 받은 뒤 한층 또렷해진 인상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인중축소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내가 인중이 거짓말 안 하고 4cm다. 나이가 들면서 더 길어진 것도 있다”며 “실리프팅 댓글 중에 계속 눈에 들어오는 게 인중축소술을 하라는 거였다. 화룡점정이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콤플렉스를 줄이고 싶은데, 인중 축소를 하면 더 예쁠 것 같다는 말에 결심했다”며 “1년 넘게 고민하다가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고 한 번 더 용기를 냈다”고 수술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런 가운데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인중을 둘러싼 농담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지혜는 가수 라인업 패널 나비와 스페셜 MC로 출연한 에일리를 반겼다. 나비가 남편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에 유명인들을 섭외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지혜는 “한국의 엘리샤 키스(나비)가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에일리)한테 너무 사정한다”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자존심 지켜라.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에일리)가 너무 도도하다”며 “그리고 이지혜는 한국의 셀린 디온”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지혜는 곧바로 “나 인중 길어서 셀린 디온이라고 하는 거 아니냐”며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죄송하다. 셀린 디온은 자칭이다, 자칭”이라고 수습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중축소술로 달라진 외모부터, 인중 농담에 솔직하게 발끈하는 모습까지. 이지혜 특유의 털털한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동상이몽2'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