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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검열 많이 해도 나락..재혼 아닌 연애할 것”(4인용식탁)[핫피플]

OSEN

2025.12.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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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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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상담가 이호선이 출연, 절친으로 아나운서 이재용, 코미디언 정선희를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희는 “어느 순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공중분해됐다. 내가 일군 땅이 진짜 내 거였나 싶었다. 내가 만약에 다음 기회가 있어 살아간다면 내 것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SNS 교류하지 않는 이유이다. 집과 가족은 나만의 숨 쉴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게 다 사라지면 못 견딜 것 같았다. 사람들의 반응과 무관한 기쁨을 갖추는 게 날 살리는 양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호선은 이런 성향은 오래 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혼자 오래 살겠네”라고 말했고 “나는 연애는 할 것이다. 65세부터 엔조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용은 검열을 많이 하게 되지 않냐고 물었고, 정선희는 “검열을 많이 해도 나락 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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