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랄랄의 딸 생후 17개월인 서빈이가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슈돌’ 602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어요!’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랄랄의 딸 서빈이가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사진 촬영에 나선 가운데, 찰떡같이 레드 컬러를 소화하며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거듭난다.
서빈이는 강렬한 레드 의상과 녹색 소품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스러움을 폭발시킨다. 산타 서빈부터 양갈래 서빈, 눈사람 서빈까지 남다른 컨셉 소화력을 뽐내더니 커튼 뒤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녹색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쓴 서빈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최고조로 치솟게 한다. 스카프 밖으로 드러난 오동통하고 발그레한 서빈이의 양 볼이 귀여움 지수를 상승시키는가 하면,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스카프 패션을 연상케 해 새로운 패셔니베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서빈이가 카메라 앞에서 ‘흥서빈’ 모드를 가동해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고. 서빈이는 엄마 랄랄이 노래를 불러주자 박수를 치며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리기 시작한다. 이어 헤드뱅잉까지 하며 ‘흥서빈’의 진수를 뽐내자 랄랄은 “너무 귀여워! 꺄아아~”라며 박서빈 1호팬 모드로 돌입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서빈이의 크리스마스 요정 자태와 엄마 랄랄을 빼 닮은 ‘흥서빈 모드’는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