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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대, 제2회 미용예술학부 동문의 밤

중앙일보

202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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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화예대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미용예술학부 동문의 밤’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2월 19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미용예술학부 동문을 비롯해 재학생,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용예술학부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및 찬조 소개, 허용무 총괄부총장의 축사, 2026년 동문회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저녁 식사 후 동문 교류 프로그램, 베스트 드레서 선정, 경품 추첨 및 증정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단체사진 촬영과 답례품 전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동문의 밤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연말 파티 형식으로 구성돼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조사를 통해 관심 분야별 그룹을 구성해 동문들이 서로의 경험과 근황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문은 “재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학교가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라며, “송년회처럼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동문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 간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동문회에는 메르시모몽, 소야테이블, 글램팜, 르네오, 프롬미, 카에네에스테틱, 파베르아르텍스 등의 다양한 기업이 후원에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대한민국 미용 교육의 원류인 정화예술대학교는 K-뷰티를 선도하는 미용예술학부, 다양한 예술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창작 교육을 운영하는 융합예술학부,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실용음악학부,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의 확장세를 반영한 디저트베이커리학과가 개설돼있으며, 관련 산업계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오는 12월 29일부터 2026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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