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약칭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한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김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추영우는 극 중 별다른 삶의 목표 없이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김재원'을 연기한다. 무료한 일상 속 거짓 고백으로 한서윤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김재원의 풋풋하고 애틋한 서사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리며 첫사랑의 설렘을 소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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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영우는 스크린 데뷔작인 '오세이사'를 통해 청춘 멜로에 최적화된 매력으로 대세 행보에 쐐기를 박을 전망이다.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광장', '견우와 선녀' 등 올 한 해 출연작을 모두 흥행 반열에 올려놓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한 추영우는 '오세이사'로 스크린까지 그 기세를 확장해 2025년 가장 핫한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추영우는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나아가 '오세이아'에서는 청춘의 얼굴로 사랑의 서사를 정공법으로 담아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과시한다.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추영우가 겨울 극장가에 불어넣을 따뜻한 온기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