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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10개 학부 신·편입생 모집

중앙일보

2025.12.23 12:30 2025.12.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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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AI 교육 결합한 과목 선보여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눈길
원어민 교수 1:1 전화 외국어 수업도

사이버한국외대가 2026년 1월 15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사이버한국외대와 중앙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책 읽는 우리’ 캠페인 배너 광고. [사진 사이버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해 2004년 개교한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다. 최고의 교수진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AI 기술을 앞서 교육 콘텐츠에 활용하고, 관련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도 반영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 비전을 확고히 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사 과정으로 언어·사회·문화·정치·경제·지역학을 아우르는 6개의 외국어학부(▶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와 실무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실용 4개 학부(▶경영 ▶산업안전·주택관리 ▶상담심리 ▶K뷰티) 등 10개 학부를 운영한다. 석사 과정은 일반대학원(▶AI & English ▶글로벌한국어) 및 TESOL대학원이 개설돼 있다. 이를 토대로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의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커리어가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가 2026년 1월 15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0개 학부에서 신입학과 2·3학년 편입학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2·3학년 편입학은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일정 기간 수료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학년별 자격요건을 충족한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 검정고시 점수에 관계없이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로 평가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이메일,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대의 강의 수강이나 시험 응시 등 입학에서 졸업까지 필요한 모든 학업 과정은 온라인에서 이뤄지며, 졸업 시엔 일반 대학교와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온라인상의 정규수업 외에도 매주 토요일 전공과 연계해 수준·주제별로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이는 온·오프를 아우르는 진정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

원어민 교수와의 1:1 전화 외국어 회화수업, 평일 비대면 화상특강, 교과목마다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의 학업 지원은 사이버한국외대만의 강점이다. 이외에도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공동 TESOL 및 Business English 수료증, 언어별 번역사 자격증, 어린이 외국어 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수료증 과정은 실무 능력과 직결돼 학습자의 만족도가 높다.

인공지능 기술이 영어교육 분야 전반에 폭넓게 적용되는 시대 상황에 맞춰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해 영어학부 AI & English 세부전공을 개설했다. 또한 올봄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규 설치한 일반대학원에 AI & English 학과를 개설, 학부 졸업 후 석사 과정 연계 진학 제도를 마련했다. 아울러 영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언어와 AI 교육을 결합한 교과목을 선보이며 AI 기술을 교육 콘텐츠에 활용하는 모델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도 교과목에 담아냈다.




김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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