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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교육부 평가 ‘최우수’ 잇따라…안양 지역 최초 간호학과 신설

중앙일보

2025.12.23 12:30 2025.12.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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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연성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전국 최고 등급 선정 등 교육부 주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연성대]
연성대학교는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전부 선정되는 한편, 모든 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대학(RISE) 선정,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 전국 최우수평가,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LINC 3.0) 1~3기 전국 최우수평가, 마이스터대학(전문기술석사과정) 최초 선정 및 최우수 평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전국 최고 등급 선정,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전국 1위, 특성화 전문대학(SCK) 전국 1위, 대한민국 창조경영 교육혁신경영부문 6년 연속(2020~25) 대상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연성대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869억 원의 재정지원을 확보했고, 향후 매년 100억 원 내외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도 확보했다. 이는 최고의 교육투자와 교육혁신으로 이어져, 연성대는 대한민국 대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연성대는 지난 10여년간 교육부의 대표사업인 대한민국 혁신 전문대학 사업과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LINC3.0) 사업에 연속 선정되고 타 대학에 비해 월등한 성과로 교육부로부터 10년 연속 최우수등급의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2021년 전국에서 5개 대학 컨소시엄만 선정하는 마이스터대학(전문기술석사과정)에 최초로 선정돼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제공하는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해당 과정 역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부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70억 원의 국고 및 도비를 지원받으며, 안양시의 예산 매칭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산업·사회 발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연성대는 2023년부터 교육부 HiVE사업에 선정돼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선도해왔다.

연성대는 최근 3년간 치위생과(33명), 치기공과(60명), 응급구조과(50명), 작업치료과(30명) 등 보건계열 학과를 신설·증원했으며, 특히 2026학년도부터 간호학과(정원 내 40명, 정원 외 20명, 4년제) 신설이 확정됐다. 이는 안양 지역 최초의 간호학과다. 또한 동물보건사에 특화된 반려동물보건과(3년제)와 반려동물의 훈련, 미용, 펫푸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과도 운영 중이다.




류장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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