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편의점에 파워볼 복권 누적 당첨금 액수가 표시돼 있다. 파워볼 1등 당첨자가 지난 9월 6일 이후 46회 연속으로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은 17억 달러(약 2조5000억 원)로 늘어났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액수로 역대 파워볼 잭팟 최대 당첨금은 지난 2022년 11월 7일 캘리포니아에서 당첨된 20억4000만 달러(약 3조300억원)였다. 파워볼 복권 한 게임의 가격은 2달러(약 2900원)다. 다음 추첨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