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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마 우체국 차량 돌진…81세 여성 운전 토요타

San Diego

2025.12.23 19:45 2025.12.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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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샌디에이고 미라마 우체국 로비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디에이고시 경찰국(SD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 경 9051 미라 메사 블러바드에 위치한 우체국으로 차량이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차량은 81세 여성이 운전하고 있던 토요타 RAV4로 확인됐다.
 
의료진이 현장에 출동했고, 우체국 내에 있던 시민들 중 1명은 라호야의 스크립스 메모리얼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시민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운전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여파로 해당 우체국은 임시 폐쇄됐다. 우체국 측은 시민들에게 9245 Twin Trails Drive 또는 11251 Rancho Carmel Drive에 위치한 우체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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