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李대통령 "국민 모두의 일상에 온기·희망 닿도록 최선"…성탄 메시지

중앙일보

2025.12.24 16:1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진행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소통에서 질문카드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성탄절 메시지에서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다"며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는 귀한 성탄이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빈([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