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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앙숙’ 이서진 잡도리 시작..“비서가 하는 일 無” 팩폭 (‘비서진’)[순간포착]

OSEN

2025.12.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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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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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한지민이 이서진을 잡도리하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열두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을 만난 한지민은 보자마자 “왜 이렇게 늦게와요. 내가 늦게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더불어 한지민은 평소 운전 담당이었던 김광규가 아닌 이서진에게 운전을 부탁하며 “보험은 이서진 특정으로 했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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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를 잡은 이서진을 뒤에서 사진을 찍던 중 한지민은 “‘비서진’에 친한 사람 나온 적 있냐”고 물었다. 없다는 답변에 한지민은 “그래서 다들 어려워하면서 못 시키고 그러는 구나. 비서가 하는 일이 없더라. 오히려 나오시는 분들이 모시더라”라고 팩폭을 날렸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에 김광규는 “둘이 싸웠냐”라고 물었다. 한지민은 “제가 ‘이산’을 77부작 찍었다. 근데 그렇게 저를 괴롭혔다. 저를 MBC 바닥에 내동댕이쳤다”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서진은 시치미 뗐지만, 한지민은 “마지막회에서는 저를 걸어가다가 건물 안으로 막 쑤셔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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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내가 나름 서진이랑 친하다고 ‘우리들의 블루스’ 때 이야기했다. 그때 이야기하니까 네가 ‘그 아저씨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한지민은 “그래도 웬만하면 선배님이라고 하는데 아저씨라고 부르는 게 내 소심한 복수였다”라고 웃었다.

그것도 잠시, 한지민은 이서진의 좋은 점으로 “밥 계산 많이 해주셨다. 후배들한테 돈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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