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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대충하지?” 이서진, 한지민에 연기 지도..김광규 “꼰대 됐다” (‘비서진’)

OSEN

2025.12.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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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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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이 한지민에 연기 지도를 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열두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드라마 촬영 중 자신 옆을 지키던 이서진을 향해 “믿겨지지 않는다.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 매니저처럼 서 있으니까 너무 웃기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지민의 촬영이 시작되고, 옆에서 모니터링 하던 이서진은 대본을 건네며 “대사 한 번 봐라”라고 말했다. 이어진 촬영에서 결국 NG를 낸 한지민은 “선배님 때문이다”라고 했지만, 이서진은 “내가 대사 똑바로 보라고 했지. 다시 한번 봐”라고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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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카메라 쪽에 나오지 마세요. 웃음 나오니까”라고 웃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연기 대충하지 이제?”라고 연기 지적했고, 한지민은 “아니요? 내가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면 ‘감사합니다’ 할 텐데”라며 코웃음쳤다.

이후 한지민은 김광규에게 “안 물어봤는데 막 와가지고 왜 연기 대충하냐고 하더라”라고 고자질했다. 김광규는 그런 이서진에 대해 “약간 꼰대가 되어 가는 것 같다”라고 했고, 한지민은 “본인이나 열심히 하지 무슨 연기 지도를”이라고 발끈했다.

김광규는 인터뷰에서 “지민이가 나한테 고자질 했다. 서진이가 이제 나이가 들더니 꼰대가 되어 간다. 네가 이해를 해라. 안은진 때도 그랬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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