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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폭풍 컴백 행보...화보→차기작→‘비서진’에도 깜짝 등장

OSEN

2025.12.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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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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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배우 박성훈의 근황이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을 통해 깜짝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한지민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박성훈이 현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을 찾아 한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오랜만에 예능에서 비춰진 그의 근황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박성훈은 드라마 촬영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며 “어제 (체중) 조절했다. 진작 했어야 했는데 이제 다 촬영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특유의 배우 포스를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박성훈은  이번 예능 출연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논란 이후 비교적 조용히 활동을 이어오던 가운데, 새 작품과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사실상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시청자들 역시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 “관리 중인 모습도 배우답다”, “새 드라마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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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성훈은 최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PRESTIGE Hong Kong’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고급스러운 무드 속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히어로이자 빌런, 그리고 비르투오소(Virtuoso)’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박성훈은 ‘더 글로리’의 전재준, ‘눈물의 여왕’의 윤은성 등 강렬한 악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는 조현주 역으로 변신해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전 세계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악역과 영웅을 오가며 느낀 연기적 고민과 성장, 배우로서의 진솔한 태도를 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성훈은 차기작으로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과 영화 ‘열대야’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출연해 오는 2026년 2월 28일 첫 방송된다.

예능 깜짝 등장, 화보, 차기작 소식까지 잇따라 전해지며 박성훈의 ‘폭풍 컴백’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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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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