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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수백마리 집단 폐사 강화도 하천…"오염 심각한 수준"
중앙일보
2025.1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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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한 인천 강화도 하천의 수질 오염이 매우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강화군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하점면 목숙천 일대 3개 지점의 수질 성분을 분석한 결과, 2곳에서 총유기탄소(TOC)가 '매우 나쁨' 수준(8㎎/L 초과)인 것으로 나왔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와 하천이 이어지는 구간의 TOC는 600㎎/L로 측정돼 매우 나쁨 수준의 75배에 달했다.
TOC는 물속에 녹아있거나 부유하는 유기 물질을 탄소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탄소를 비롯한 유기 오염 물질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하천 수질 등급은 TOC를 기준으로 '좋음'(3㎎/L 이하), '보통'(5㎎/L 이하), '나쁨'(8㎎/L 이하), '매우 나쁨'(8㎎/L 초과) 등으로 나뉜다.
카드뮴과 수은 등 중금속은 따로 검출되지 않았다.
강화군은 TOC가 높게 나온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물환경보전법 위반 사건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인하대학교에 폐사체 분석을 의뢰했다.
지난 12일 강화군 하점면 목숙천과 송해면 다송천 일대 3㎞ 구간에서는 물고기 3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상·하류로 연결된 두 하천에서는 당시 10∼30㎝ 길이의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등 어류가 떼죽음을 당했다.
주민들은 인근 산업단지에서 흘러나온 폐수가 하천을 오염시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김은빈(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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