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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출산한 아이 책임지려 귀국”…마약 혐의 부인에도 구속
중앙일보
2025.12.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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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했던 황하나(37)가 자진 귀국했으나 결국 구속됐다. 황씨는 법정에서 “최근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귀국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서효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황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없고 지인에게 투약해 준 적도 없다”며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제대로 책임지고 싶어 스스로 귀국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2명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뒤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했으며, 이후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 측이 자진 귀국 의사를 밝히자 현지로 출국해 지난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국적기에 탑승한 황씨를 체포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황씨와 함께 현지에 머물던 신생아와 아이의 아버지도 같은 날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황씨가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며 수사를 피해온 점과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해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구속된 황씨를 상대로 필로폰 취득 경위와 실제 투약 여부, 지인 투약 혐의의 구체적 사실관계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체류 기간 중 추가적인 마약 범죄나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단계에서 허용된 구속 기간을 활용해 철저히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재성(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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