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유성은, 보컬 퀸 존재감 증명한 2025년..완벽한 3박자 ‘풍성’

OSEN

2025.12.27 00:5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유성은이 음악, 방송, 팬 소통력 강화까지 2025년 한 해를 풍성하게 채웠다.

유성은은 지난 5월 임창정, 코요태, 송가인 등이 소속된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신곡 발매와 방송 활동, 유튜브 채널 개설까지 활발한 행보를 보여줬다.

유성은은 5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R&B(알앤비) 장르의 ‘U’(유)로 2025년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11월에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Klozer(클로저)의 ‘Walking On Snow’(워킹 온 스노우)에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유성은은 자신의 보컬 미학이 돋보인 ‘U’와 특유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Walking On Snow’를 통해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가수’를 넘어, 감정을 설계할 줄 아는 보컬리스트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특히 유성은이 직접 작사 및 작곡, 가창에 참여한 ‘Walking On Snow’는 21일 기준 틱톡 음악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음악적 역량과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줬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12월에는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 음원으로 음악 행보에 빛을 더했다. 김건모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아름다운 이별’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만큼, 새롭게 해석하기에 부담이 큰 곡이다. 유성은은 원곡의 서정성과 여운은 그대로 유지한 채, 특유의 K-소울과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유성은표 ‘아름다운 이별’은 발매 다음날인 10일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13위, 멜론 HOP100(30일)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중은 “원곡이 생각나지 않는 완벽한 리메이크”, “노래 잘하는 거를 넘어섰다. 올해 최고의 리메이크 곡”, “유성은 소울은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도 보였다.

또한 유성은은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와 그룹 손이지유까지 결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보컬 퀸’의 명성을 증명했다. 유성은은 솔로가 아닌 그룹 활동에서도 완벽한 하모니와 어디든 녹아들 수 있는 보컬로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유성은이 계속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는 팬들의 희망처럼, 유성은은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다양한 노래 라이브 콘텐츠들로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했다. 팬들은 “노래 콘텐츠가 많아서 너무 좋다”, “활발한 활동이 그저 고맙다” 등의 반응이다.

여기에 유성은은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오는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2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까지 확정하기도 했다.

이처럼 2025년 유성은의 한 해는 솔로, 협업, 리메이크, 그룹 활동, 팬 소통까지 모든 영역에서의 역량을 입증한 시기였다. 유성은은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힘입어 2026년에도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악 여정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지스타


김채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