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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한 해를 버텨낸 손길, 오늘도 다음 비행을 준비합니다

중앙일보

2025.12.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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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무렵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이준희(왼쪽)·김영균 정비사가 항공기 엔진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말로 다 하지 못한 수고는 저무는 노을에 잠시 내려두고 손은 다시 내일을 향해 움직입니다.

올해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버텨야 했고 견뎌야 했으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야 했습니다. 현장을 지켜낸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우리는 다시 다음 비행을 준비합니다.

다가올 병오년(丙午年) 힘차게 도약하시길 빌겠습니다.



김경록([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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