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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개월 차’ 효민, 머리 자르고 한국 떠났다…목적지는 "시드니"

OSEN

2025.12.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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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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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결혼 8개월 차 효민이 호주 시드니로 향했다.

효민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드니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공항 입국장을 지나 도시 한복판에 서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짧아진 머리, 편안한 티셔츠와 레깅스 차림, 한 손에 든 파란 에코백까지. 관광객이라기보다는 잠시 ‘생활자’에 가까운 모습이다.

특히 거리에서 촬영된 뒷모습 사진에는 “2022년 시드니에서 한 달 혼자 살기 이후, 4년 만에 다시 시드니”라는 문구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효민은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맞이하는 자세. Bye Bye~”라는 글과 함께 커트 과정을 그대로 공개했다. 미용실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손에 쥔 머리 다발, 그리고 “저거 자르고 한 번 더 가자며 10cm 가까이 또 자름”이라는 설명까지 덧붙인 바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조용히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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