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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학창시절 충격 고백 “결석이 일상, 밥 먹으러만 갔다” [핫피플]

OSEN

2025.12.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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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스튜디오에서 '아는 형님' 녹화가 진행됐다.크리에이터 쯔양이 '아는 형님' 녹화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16 /cej@osen.co.kr

[OSEN=고양,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스튜디오에서 '아는 형님' 녹화가 진행됐다.크리에이터 쯔양이 '아는 형님' 녹화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16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학창 시절을 솔직하게 꺼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 출연한 쯔양은 과거를 떠올리며 “학생 때 친구가 거의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중학교 때는 남자아이들에게 말을 걸어본 적도 없었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남자애들과 대화를 잘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서는 “학기 끝날 때까지 같은 반 친구들 이름을 다 못 외울 정도로 학교를 사실 잘 안 나갔다. 꾀병을 부리며 빠진 날이 많았다”며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몇몇 친구들과는 지냈지만, 학교 자체가 버거운 공간이었다는 설명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다만 웃음이 터진 대목도 있었다. 쯔양은 “그래도 밥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학교에 나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윤일상이 “그럼 식단표는 챙겨봤겠네?”라고 묻자, 쯔양은 “유일하게 형광펜으로 표시해 둔 게 식단표였다. 수요일은 무조건 학교 가는 날이었다”고 답해 분위기를 바꿨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1,290만 명을 보유한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로, 과거 학폭 피해와 그로 인한 치료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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