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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최성국, 둘째 딸 탄생에 오열 “조금 더 어렸을 때 만났다면”(조선의 사랑꾼)[종합]

OSEN

2025.12.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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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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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최성국이 둘째의 탄생에 눈물을 쏟아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둘째 출산기가 그려졌다.

최성국과 아내는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임신 38주차라는 최성국의 아내는 어마어마한 D라인을 자랑했다. 병원에 도착한 최성국은 주위를 둘러본 후 “남자도 드물지만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도 못 봤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최성국은 “조금 더 어렸을 때 (아이를) 만났으면 좋았을걸. 내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걱정 같은 부담이 있었다. 내가 먼저 가더라도 둘보다 셋이 좋지 않을까”라며 둘째를 생각한 이유를 밝혔다.

예정보다 늦어지는 수술에 최성국의 초조함은 더해갔다. 그 시각, 수술실에서는 딸이 건강한 울음소리를 내뱉으며 탄생을 알렸다. 둘째 성별은 딸. 최성국의 아내는 다정함이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최성국 또한 둘째를 만나러 나섰다. 최성국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최성국은 “모르겠다. 이런 생각들이 막 든다. 조금 전에 둘째 딸을 만났다. 저 아이 인생 평생을 나랑.. 항상 내가 옆에 있을 거니까 둘째 인생이 시작되는 느낌이 복받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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