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운동선수랑 결혼하게 되면 각오하고 결혼해야 한다. 본인들의 체력이 일반 사람과 다른데 그걸 모른다. 왜 못 하냐 (한다)”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그게 아니라 나약함. 이겨낼 수 있는데 ‘아파. 나 못 할 것 같아’ 이런 것들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기안84는 최근 강남과 이상화가 차를 타고 가던 중 이상화가 강남을 길에 내려놓고 간 사건을 언급했다. 이상화는 “왕십리에서 이촌한강공원까지 얼마 안 된다”라고 해명했다. 강남은 “그때 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게 있으니 체력이 좋아지긴 했다”라며 한 번 뛸 때 10~15km를 뛴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화는 “여유 생겼다. 멋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