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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측 "'상간녀 의혹' 숙행, 단독 무대 통편집 방침" [공식](전문)

OSEN

2025.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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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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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숙행이 상간 의혹을 받으며 하차한 가운데, '현역가왕3' 제작진이 분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31일 MBN 예능 '현역가왕3' 제작진은 숙행의 분량과 관련해 "앞으로 숙행 씨 단독 무대의 경우 통편집하려고 한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가 자신의 남편이 유명 트로트 여가수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해당 여가수는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도 또 다른 트로트 예능에 출연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후 해당 여가수가 숙행으로 특정됐다. 숙행은 SNS 댓글창을 폐쇄한 뒤 자필 편지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밝혔다. 숙행은 최근 방송 중인 '현역가왕3'에 출연 중이었다.

다음은 '현역가왕3'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현역가왕3' 제작진입니다.

숙행 씨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습니다.

앞으로 숙행 씨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입니다.  

‘현역가왕3’ 제작진은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숙행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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