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캐셔로' 이준호, 흑수저 히어로도 대박..공개 첫주 글로벌 2위 [공식]

OSEN

2025.12.30 17:3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 '캐셔로'가 지난 12월 26일(금) 공개 이후 3,8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37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유쾌한 웃음은 물론 공감과 신선함까지 모두 담아낸 '캐셔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은 “자기 돈을 써가며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라는 소재가 정말 참신했고,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갈팡질팡하는 짠한 모습도 인상적”(왓챠피디아 주**), “동전 소리가 불러오는 짜릿함과 안쓰러움. 정통 히어로물이 아닌 현실적인 히어로물이라 좋다”(유튜브 ded*****),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세상을 구하는 한국형 히어로물이 참 좋다”(X heter********)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생활밀착형 히어로’라는 신선한 컨셉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이어 “과연 나라면 내 돈으로 남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왓챠피디아 s**), “웃다가 울다가 시간 순삭”(유튜브 이복숭****), “구석구석 귀한 대사와 연출이 너무 많다”(X Iitju********), “대사 하나하나가 현실을 직통함”(X itye******)과 같은 국내 시청자들의 평은 '캐셔로' 속 짠내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음을 짐작하게 한다. 

해외 시청자들 역시 “훌륭한 시리즈. 연기도 매우 인상적이고 만족스럽다”(X jooch****), “히어로 컨셉을 새롭게 재해석한 점이 흥미롭다. 특히 생동감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IMDB jasmin***)라며 '캐셔로' 속 인물들을 6인 6색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에도 극찬을 보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우들의 열정과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강에 빠지려는 버스를 끌어 올리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이준호의 모습은 결국 지갑 대신 세상을 구하기로 선택한 ‘상웅’의 명장면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든다. 하늘을 나는 ‘상웅’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를 착용한 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호의 주머니에서 동전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준호는 실감 나는 효과를 위해 실제로 복부에 무거운 동전 벨트를 착용한 채 촬영을 진행했다는 비하인드까지 전해져, 내돈내힘 히어로 ‘상웅’을 그려내기 위한 그의 노력을 알 수 있게 한다. 

‘민숙’의 감정선에 완전히 몰입한 김혜준,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김병철과 김향기의 스틸은 '캐셔로'를 완성하기 위한 열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의 모습은 카메라 밖에서도 빛나는 ‘TEAM 상웅’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캐셔로'의 대미를 장식한, ‘상웅’과 ‘조나단’의 대결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이준호와 이채민의 스틸에서는 두 캐릭터 사이 팽팽한 긴장감을 표현하기 위한 그들의 열정과 몰입이 돋보인다.

올 연말, 짠내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는 '캐셔로'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하수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