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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돌발성난청, 드라마 '은밀한 감사' 촬영 중단

중앙일보

2025.12.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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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뉴스1
배우 공명이 돌발성난청 증상을 호소하면서 tvN '은밀한 감사'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명은 현재 돌발성난청으로 입원 중이다. 이로 인해 계획돼 있던 드라마 촬영은 취소됐다.

돌발성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청력이 감퇴하는 질환으로, 달팽이관을 통해 뇌로 들어가는 청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공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촬영을 중단했다"며 "다음 달 2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명이 촬영 중인 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감사실장 '주인아' 역의 신혜선과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역의 공명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명이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며 "주중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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