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1995년 난 일본에 살았었다 lalala love song 드라마 ost였고 기무라 다쿠야의 연기를 보며 지냈었다. 30년 전이라니"라며 30년 전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감상에 젖었다.
[사진]OSEN DB.
해당 드라마 ost는 보아 버전으로도 불리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독특한 일본식 ost였다.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했으며 이후 2003년 이혼 전까지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 고현정이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다른 사람의 연기를 바라보며 연기 생활을 꿈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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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30년 전 고현정이라니 궁금하네요", "신혼 생활이 일본이었네요", "당시 일본 생활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와 이 노래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드라마로 3년 만에 복귀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