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이지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지현은 "나의 미니미 초등학교 졸업 축하해 딸아이의 졸업이 믿기지가 않는데 동시에 저도 컸다는 걸 잊고 사네요"라며 글귀를 적어��.
[사진]OSEN DB.
이날 이지현은 특유의 컬이 살아있는 긴 머리카락에 올 블랙과 그에 걸맞은 C 브랜드 미니 백을 걸쳐 사랑스러운 느낌을 뽐냈다.
이지현은 "나름 서윤이의 주문 사항이 있어 블랙옷에 엄마 메이크업 못하니까 그냥 쌩얼로 오라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곱게 화장하고 정성껏 머리 힘줬는데 와서 ㅂ더니 '엄마 머리 핀 게 나아 다시 펴' 너무 정성껏 머리 했는데 순간 가슴이 뜨거워졌다가 어제 고객님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속상한 마음 1초만에 가라앉히고 아주 쿨하게 알겠어~"라며 글귀를 적었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딸이 이만큼 성장했네요", "엄마랑 소통하는 딸 귀여워요", "그래도 따님 말씀 들어서 최고의 핏이 나온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끝에 1녀 1남을 홀로 기르고 있으며, 미용 자격증에 도전했다. 또한 이지현의 ADHD라고 알려진 아들 우경 군은 얼마 전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