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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이준혁♥한지민, 서로에게 감사함 전해 "나의 지민 씨"('2025 SBS 연기대상')

OSEN

2025.12.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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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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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한지민과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로 최우수상 부문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남자 부문, 여자 부문에 이준혁과 한지민이 수상했다.

이준혁은 “한창 범죄물, 장르물을 하고 있을 때 과감하게 로맨스물로 절 선택해주신 감독님 감사하다. 편집팀, 후반팀, 미술팀, 의상팀, 헤메팀, 우리 모든 배우 분들, 나의 완벽한 지민 씨,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배우에게는 좋은 팀을 만나는 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팀이 상을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7개월 동안 연구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했다. 시청자들이 많이 좋아해주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유독 고민이 됐던 작품이었다. 매 씬마다 현장에서 감독, 스태프들, 배우들과 치열하게 의논하고 각자 역할의 이상을 해내주셨다. 덕분에 제 고민과 부족함이 채워졌다. 드라마란 건 모두가 함께 호흡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하나를 완성하는 작업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감독님 두 분,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한 스태프들, 놀랍도록 매 캐릭터마다 배우들께서 다채롭게 채워주셨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건넸다.

그는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게 화면에 나오지 않아도 일찍부터 나와서 피플즈를 채워준 배우들에게도 감사하다.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다. 이준혁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라며 이준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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